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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의 워킹맘 이야기

시스코의 워킹맘 이야기
3명의 워킹맘을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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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의 워킹맘 이야기

November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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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뉴스

둘째 임신으로 육아휴직을 앞두고 있는 김나래 부장(왼쪽 두번째)

둘째 임신으로 육아휴직을 앞두고 있는 김나래 부장(왼쪽 두번째)

 

“지방에 있는 친정에 아이를 맡긴 적이 있는데요. 금요일에 업무가 끝이 나면, KTX를 타고 아이를 보러 갔다가 올라오곤 했습니다. 어느날, 주중에 아이랑 화상통화를 하는데, 스크린 너머로 우는 아이를 보면서 그때 심각하게 커리어를 포기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일과 육아는 병행이 불가능한 것이라 생각했구요…(중략)…저처럼 어떤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경력을 포기하지 말고, 워킹맘, 워킹대디를 이해하고 서포트해주는 회사를 찾아보라고 하고 싶어요!” - 김유리 차장 (전략기획운영팀)
 
“회사 제도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회사에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지 아닌지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김나래 부장 (커머셜사업부 SE팀)
 
“시스코는 말뿐이 아닌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기업 분위기로 인하여, 유연한 업무시간과 필요시 재택이 가능한 지원이 되어 있어, 어느곳에서든지 노트북만 있으면 바로 업무를 진행할수 있는게 가장 큰 혜택이라 생각합니다.” - 김은경 부장 (CX Global Enablement팀)

 

시스코 코리아는 올해 GPTW(Great Place to Work)코리아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어, GPTW 신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재택근무와 자율 출퇴근 등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워킹맘/워킹대디와 임직원의 가족을 배려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시스코의 유연한 업무환경에서 실제로 근무하는 직원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시스코 코리아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3명의 워킹맘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업무가 쓰나미처럼 몰려올 때도 육아가 가능할까요?

김나래 부장: 저는 업무 특성상 해외출장도 잦고, 밤늦게까지 테스트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물론 남편이나 육아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휴일근무나 야간근무를 한 경우에는 대체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과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 제가 반드시 육아에 참여해야 할 때는, 웹엑스(Webex)를 활용해 해외출장을 화상회의로 대체한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시차가 생기는 본사나 아태본부와 회의를 할 때는 회사에 남아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미팅 중에 아이를 데려갈 시간이라며 양해를 구하고 미팅을 종료하는 동료도 있으며, 이를 회사 분위기가 배려하고 존중하고 있습니다. 
 
김유리 차장: 올해 초, 미국 직원들과 컨퍼런스콜을 여러 차례 진행해야 했습니다. 이럴 때는 퇴근 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 후 집에서 밤에 웹엑스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했습니다. 물론 아무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더라도, 시스코처럼 이를 장려하고 존중하는 기업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급한 일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김은경 부장: 업무를 보다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전화를 받아 급히 회사를 떠나거나, 아이 병원에 들렸다 와야 돼서 출근을 늦게 한적이 종종 있는데, 갑작스런 일로 인해 업무를 보지 못한 경우에는 모든 용무를 마친 후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상사에게 간단히 보고만 하면 됩니다.
 
김나래 부장: 얼마 전에 아이가 월요일 새벽에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새벽시간에 부득이하게 휴가 메일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메일 하나 만으로 휴가 승인을 쉽게 받을 수 있어, 마음 편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국내 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친정어머니가 새벽에 매니저 승인을 받아서 휴가를 냈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워했는데요, 오히려 저는 이런 반응이 낯설더라고요.
 
김유리 차장: 제 아이들이 엄마가 일하는 걸 잘 받아들이는 편이지만, 생일 같이 특별한 날에는 엄마가 꼭 통원 차량까지 배웅해달라는 등 떼를 쓰기도 합니다. 이럴 땐 상사에게 연락을 드리고 조금 늦게 출근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모든 분들이 이런 상황을 이해해주기 때문에 저에게 그 어떤 불이익도 없었습니다.

김유리 차장

김유리 차장

 

흠.. 그래도 동료/상사들의 눈치가 보이지 않을까요?

김나래 부장: 저는 올해 11월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합쳐 6개월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입니다. 제 상사 및 동료 직원은 제 의견을 존중해줬고, 업무 분담 및 인수 인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정을 해주셔서 오히려 휴직 날짜가 다가오는 현재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눈치는 커녕 모두 따뜻하게 몸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는 휴직을 4개월 사용했었는데, 복귀 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 상사가 무리한 업무 배분 대신,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업무를 나눠주셔서 원활히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김은경 부장: 출산 관련 휴가뿐만 아니라, 시스코는 전반적으로 직원의 개인적인 삶을 존중해줍니다. 그래서 메르스 사태가 일어났을 때나 아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제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회사측에서 휴가를 권고했습니다.

김은경 부장 가족 사진

김은경 부장 가족 사진

 

재택근무? 정말 집에서 업무가 되나요?

김은경 부장: 제 업무 특성상 새로운 자료나 온라인 교육을 들어야 하는데, 고도의 집중도가 필요합니다. 가정이 1인 오피스 공간이되기 때문에 사실 업무 효율성은 사무실에 있을때보다 높습니다. 아이가 같이 있을 경우에는 아이 낮잠 시간을 이용하여 회의 일정을 잡기도 하고요, 문서작업 등 집중이 필요한 업무는 남편 퇴근 후 밤에 진행합니다.  

김나래 부장: 아이가 집에 있는 상태에서는 재택근무를 하지 않습니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집중해서 재택근무를 하는 형태이지요. 출퇴근 시간이 적어도 한시간 이상은 절약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고, 심리적으로도 바쁜 일상에 여유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부분이 참 좋습니다. 교육을 듣거나 자료 작성을 하는 등 협업이 불필요한 업무를 할 때에는 재택근무가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김나래 부장 가족 사진

김나래 부장 가족 사진

 

재택근무를 할 때에는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코 재버(Cisco Jabber) 와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동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재버같은 경우에는, 노트북 앞에 있지 않아도 모바일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해서, 재택근무 중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도 상대방을 기다리게 할 필요없이 사무실에 있을때와 동일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고, 웹엑스로는 사무실에 가지 않고도 미팅에 버추얼로 참석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아이를 등원시키는 시간과 미팅이 겹치는 시간에 웹엑스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웹엑스로 영상까지 연결할 경우, 같은 장소에서 만나 미팅을 하는 것과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김유리 차장: 만약 집에서 회사에서 하듯이 9-6시 꼭 정해진 시간에 일을 해야 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어려움이 있겠죠? 시스코는 재택근무제도가 잘 정착되어 있어서 “어디에서” 근무하고 있냐보다 “어떻게”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에 초첨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 떼우기 등 비효율적인 요소들이 많이 제거된 환경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유치원에 조금 빨리 등원하는 편이라, 재택할때는 9시가 되기 전에 일찍 업무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4시쯤 돌아오면, 그때부터는 온전히 아이들에게 집중하구요. 아이들이 잠들고 나면, 그날 미처 끝내지 못한 나머지 업무를 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오히려 김나래 부장님 말씀처럼, 가끔 누군가의 방해를 받고 싶지 않고 매우 집중해야 하는 업무를 할때 재택을 하면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제 이직한 지 2년정도 되어가는데요, 커리어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무엇보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웹엑스는 언제 어디서나 전세계 누구와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전화 통화보다 좋은 점은 자료 공유나 화면 공유가 쉽고, 중요한 내용은 회의 전체 내용을 녹음/녹화도 쉽게 가능합니다.

시스코 직원이 집에서 동료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시스코 직원이 집에서 동료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예비 워킹맘과 워킹대디에게 드리는 조언

김나래 부장: 관련 법규나 회사 제도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회사에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저는 입사 시 굉장히 중요하게 고려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김유리 차장: 저는 시스코가 3번째 직장인데요, 임신과 출산은 사실 많은 기업들이 법으로 정해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봐도 그렇고, 해당 혜택을 사용하는 건 많이 개선된 편입니다. 하지만, 법으로 정해진 이런 제도들이 “임신과 출산”에만 맞춰져 있기 때문에 더 긴 육아단계에 들어 설 때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처럼 어떤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경력을 포기하지 말고, 워킹맘, 워킹대디를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회사를 찾아보라고 하고 싶어요. 아이를 출산하고 난 뒤, 양육하는 과정 속에서 회사가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어떤 것에 가치를 두는 회사인지 꼼꼼히 알아보고 자신과 맞는 회사를 다닐 수 있다면 이전보다 더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스코 처럼요! 
 

시스코 칭찬할 점, 아주 짧게 부탁드려요

김은경 부장: 저는 다른 회사에서 시스코로 이직했습니다. 이직의 가장 큰 이유는 업무와 가정을 양립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 였어요. 실제로 다른 회사에서 근무할 때 첫 아이를 가지게 되었는데, 일정하지 않은 출퇴근과 잦은 회식으로 인해 아이의 어린이집 등하원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시스코에서는 실제로 유연한 업무시간을 보장해줬고, 어느 곳에서든 노트북만 있으면 업무를 볼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김나래 부장: 저는 이번에 신설된 산전후 105일 휴가라고 봐요. 워킹대디는 배우자 출산휴가로 4주를 사용할 수 있고요. 저희 팀에서 저는 105일의 산전후 휴가를 사용했고, 워킹대디 3분은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했습니다. 워킹대디 분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분 배우자들도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보기 드문 복지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유리 차장: 유연한 업무 환경을 꼽고 싶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가 몰릴 수 있는데, 늦은 시간까지 회사에 남아 일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은 스케줄, 아이의 스케줄에 맞춰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돌봐야 해서 급하게 휴가를 내야 할 때도, 임원 분들 뿐만 아니라 동료 직원들까지 회사 전체적인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어 서로 이해를 해주고 지원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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